제목 : 우리교회 겨자씨교회
본문 : 마4:23-25
목적 : 어린이들이 겨자씨교회가 이끄는 대로 신앙생활을 한다.
흐름 : 비전/리더십/예수님의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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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하나님께서는 어린이들을 사랑하십니다. 어린이들이 죄를 짓고 서로 미워하고 싸운 그 때에도 여전히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그 죄는 미워하시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나아오려면 반드시 잘못된 행동을 뉘우치고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솔직해 지고 회개를 잘하는 어린이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마음껏 사랑하시고 더 큰 사랑을 받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교회, 겨자씨교회가 어떻게 하나님의 뜻에 따르려고 하는가에 대한 것이에요. 여러분이 이 말씀에서 은혜를 받고 여러분의 삶이 달라지기를 바랍니다.
비전
비전은 여러분의 마음에 품는 꿈을 말합니다. 믿음의 어린이들은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면서 내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를 고민해야 합니다. 믿지 않는 어린이들은 ‘나의 가족을 위해서 나를 위해서 내 나라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살거예요’ 말할거예요. 그러나 믿음의 어린이들은 ‘나는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세계를 위해서 살거예요’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어떠한 비전을 마음에 품으면 그 비전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것인지 알기위해서 기도드려야 해요. 성경에는 다윗왕이 어떤 중요한 일을 하기 전에 반드시 하나님께 물었던 것을 볼 수 있어요. 다시 말해서 다윗이 어떤 비전을 품었을 때에 그는 그 비전이 하나님에게서 온 것인지를 알기 위해 기도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도 다윗과 같이 할 수 있어요. 여러분의 마음의 소리를 조용히 들으면서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에 확신이 옵니다. ‘아! 이것은 하나님이 나에게 정말로 하라고 하시는 일이구나!’ 그러면 그 일을 실행에 옮기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 겨자씨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진실하게 선포하고, 가르치는 일을 할 것입니다. 또 사람들을 만나고 그래서 사람들이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를 알아서 그 사람에게 기쁨을 주고 도움을 주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 어린이들도 이렇게 하는 것을 좋아하지요? 여러분이 우리 교회에 속해서 이런 일을 함께 한다면 정말로 기쁠거예요.
리더십
리더십은 지도력이라는 말로 번역될 수 있는데 리더십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교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는 목사님입니다. 목사님은 영적지도자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세상의 리더와는 달리 하나님의 뜻을 물어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람들을 이끌어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들에게는 더 많이 어떤 사람에게는 조금 적게 리더십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태어날 때부터 다른 사람을 이끄는 성질을 타고난 사람도 있지요. 그러나 영적 지도자는 조금 다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모세를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로 세우셨습니다. 시골의 농장주였던 아모스를 예루살렘, 도시의 예언자로 삼으셨습니다.
우리 어린이들도 리더가 되고 싶은 어린이들이 있지요? 하나님께 기도드리세요. ‘하나님, 저를 리더로 사용해 주세요.’ 그래서 세계를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우리 교회와 신월동을 위해서 쓰임받기를 바랍니다. 먼저는 여러분이 속한 학교와 교회와 가정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리더가 되기를 바랍니다.
목사님은 교회에서도 리더이지만 가정에서도 리더입니다. 남동생과 같이 생활하고 있는데 누나로서 동생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리더는 명령을 할까요 아니면 희생을 할까요?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모범은 섬기는 종의 모습니다. 다른 사람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그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모범을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에 희생이 없이 사랑이 없이는 리더의 역할을 해내기 어렵습니다.
예수님의 사역
예수님께서는 갈릴리를 사역의 장소로 정하셨습니다. 갈릴리를 전부 돌아다니시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셨습니다. 말씀을 가르치시기만 한 것이 아니라 말씀을 의지하여 행하심으로 병든 자들을 고치시고 마음이 상한 자들을 위로하셨습니다. 그랬더니 사람들이 자꾸만 예수님께 나왔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알고 있나요? 지금은 큰 교회에 처음에는 성도들이 있었을까요 없었을까요? 그래요. 큰 교회로 성장한 교회들도 처음에는 성도들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 사이에 소문이 나기를 그 교회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병자가 낫고 기쁨이 충만하다고 해서 사람들이 모여든 것입니다.
우리 어린이들도 교회의 빈자리를 보면서 실망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전하고 말씀대로 행하면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고 교회는 소문이 나서 많은 어린이들이 주님 앞에 나올 줄 믿습니다.
설교후기도
능력의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 우리 겨자씨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전하고 실천하는 교회가 되게 해 주세요.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복음전도자가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독교대한감리회 겨자씨교회 담임목사 이승주
158-831 서울시 양천구 신월1동 238-9 2층
전화 02)269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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