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겨자씨 사역의 모델
본문: 마태복음 4징 23-25절
목적: 성도들이 겨자씨 교회의 사역을 이해하고 동역한다.
흐름: 신월동이야기/ 비전/ 리더십/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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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동이야기
신월동은 경기도와 서울이 만나는 지점에, 서울의 서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승주목사는 94년 1월부터 오류동에서 1년간 자취생활을 한 경험이 있는데, 제 기억으로 그때의 생활도 만만치 않았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94년은 제가 부천 소사동에 위치한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를 졸업하고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 과정에 입학한 해입니다. 1년간의 생활 중에 겨울을 두 번 났는데 두해 모두 아주 추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추위를 타는 것은 피부로 느끼는 체감온도 뿐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는 정서적 온도도 낮을 때에 느끼는 것이라고 할 때에 너무나 추운 두 번의 겨울이었습니다.
지나온 세월을 돌아볼 때에 이승주목사가 아주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은 여름을 중심으로 한 기간들이었고, 겨울을 중심하여서는 아주 외로운 기억들, 혹독한 삶의 과제들과 싸운 기억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맨체스터의 겨울도, 뉴욕의 겨울도, 서울 냉천동의 겨울도 서로 비교해서 어느 쪽이 더 나빴다고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이승주 목사에게 겨울은 힘들고 어려운 계절입니다.
신월동에 이사 와서 여름을 나는데, 저는 이번 여름만큼 땀을 많이 흘려본 적이 없습니다. 그것은 이승주목사가 열심히, 아주 열심히 일한 탓이기도 하겠지만 건물이 바깥 온도를 차단하지 못하고 그대로 전달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건물의 성질은 10월 말부터 추위가 무엇인지 저에게 혹독하게 경험하게 하였습니다. 근 2주 정도를 추운 환경과 싸우는 일에 매여 있습니다.
신월동에서 겨울을 나는 일이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11월도 안되어서 이렇게 마음까지 움츠러들게 하는 추위와 싸우고 있는데 정작 추위가 시작이 되면 어떻게 할까요? 하나님께 그 해답을 구합니다. 중요한 것은 가장 중요한 목회사역은 제가 이곳 신월동, 겨자씨교회가 위치한 이 건물에서 행복하게, 날마다 하나님께 불평하지 않고 감사함의 신앙을 지켜내는 것입니다. 오히려 지금 입은 채로 바깥에 나가면 바깥이 더 따듯하게 느껴질 정도인 이러한 집에서 내가 버티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승주목사는 행복하게도 그 목회를 뒤에서 후원하시고 기도하시고 함께 오셔서 염려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십니다. 부모님께서 수차례 다녀가시면서 방한을 위한 대책들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런 노력이 없었다면 정말 더 추웠을 텐데 이제는 이길만합니다. 저는 이렇게 고백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돕는 천사를 엘리야와 예수님께 보내주셨는데 저에게는 부모님이라는 천사를 보내어주셔서 눈물이 나고 힘이 들고 내 스스로 할 수 없을 때에 돕게 하시는 것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부모님의 도움을 바라보면서 부모님에게 드리운 사명과 책임의 무게가 너무나 무거울 것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에 가슴이 아파서 토요일에 많이 울었습니다. 또 그냥 너무 춥고, 아프고, 힘들어서 많이 울었습니다. 사명의 길을 눈먼 사람처럼 더듬거리며 너무 느리게 찾아가는 동생을 매일 매순 간 보며 마음이 힘들고 성질에 맞지 않아서 울었습니다. 이승주 목사가 매주 서야 하는 강단의 현실이 기가 막혀서 울었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었으므로 그들이 생겼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그는 내가 돌보려니와”(시66:2)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나가 비통하여 울 때에, 그가 부끄러워 그의 한탄을 입속으로만 중얼거릴 때에 그의 마음을 위로하셨습니다. 그에게 가장 바라던 자녀를 주심으로 그의 삶속에서의 질고를 제하셨습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좋은 것으로 주시려고 하십니다. 저와 여러분의 분량이 하나님에게 자라서 하나님의 복을 충분히 받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7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 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8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약5장. 권면합니다 하나님께서 어떠한 환경을 여러분에게 허락하셨든지 참고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그 곳에서 하나님의 위로와 동행하심을 체험하시기를 바랍니다.
비전
“영적 리더의 역할은 하나님을 위해 꿈을 꾸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보다 먼저 하나님의 계시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 비전이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면 함께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가운데 다른 사람들도 같은 비전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 겨자씨 사역의 비전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의 교회로 서는 것입니다. 첫째 비전은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이 현대의 젊은이들과 지식인들을 소외시키지 않고 그들의 귀에도 쟁쟁하게 퍼지는 말씀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설교의 엘리트주의를 배격합니다. 설교는 좋게 들리라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신랄하게 한 사람의 마음을 두드리는 것입니다. 설교가 교양있게 구성되고 설교가 화려한 미사여구를 통하여 전달되는가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설교의 내용이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받아들이게 하며 하나님의 세계를 향한 사랑을 깨닫고 회개하게 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강단이 진리의 말씀을 왜곡하지 않고 하나님의 온전하심을 전하는 통로가 될 것을 소원합니다.
둘째 비전은 일단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선포되면, 예배 안에서 성도들이 “아멘”으로 화답한 그 사안에 대하여 그들이 즉각적으로 응답하는 공동체를 꿈꾸는 것입니다. 그래서 설교자가 강단에서 선포한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고 예배가 끝난 후에는 그것을 어떻게 실행에 옮길 수 있는가를 바로 의논하여 행동하는 공동체가 바로 우리 겨자씨교회입니다.
셋째, 겨자씨교회는 경제정의를 선도하는 교회공동체를 꿈꿉니다. 과부와 고아를 돌보며 함께 기거하는 이방인과 외국인를 홀대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이러한 경제정의의 초석이 됩니다. 교회의 예산이 교회를 지탱하는 일에만 사용된다면 그 교회의 존재목적이 의심스러워지는 것입니다. 레이크 우드교회Lakewood Church의 조엘 오스틴 목사 엄청난 액수로 쏟아져들어오는 성도들의 헌금이 들어오는 대로 그들의 교회를 위해서 다 쓰인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더 많은 헌금이 들어오면 다른 이들을 더 많이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그러나 그 헌금의 얼마가 어디에 쓰이고 있는 것입니까?
물론 이후에 성도들이 많이 들어오게 되고 함께 사역의 짐을 나누어 지다보면 교회의 재정을 사용하는 것도 함께 의논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상황에서 확실한 것은 교회를 위해서는 최소한의 비용을 사용하고 사회에 환원하고 사회를 이롭게 하는 일에 더욱 많이 사용하여야 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겨자씨교회의 주위에는 아직도 사람들이 쉴 곳이 마땅하지 않습니다.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거닐며 뛰어놀 장소가 부족합니다. 이러한 공간을 마련하고 나무를 심으며 공원을 만드는 일도 교회가 감당할 수 있습니다. 양질의 도서관을 설립하여 이 지역의 차세대들이 교육의 기회에 더 많이 노출되도록 해야 합니다.
겨자씨교회로 모여드는 성도들이 구름떼와 같을 것을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그렇게 예비하신 것을 믿습니다. 우리 교회가 힘이 생기는 날에는 모두 사회를 위하여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를 이롭게 하고, 특별히 차세대를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심어주기 위한 투자를 많이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도 하나님의 뜻을 물어가며 하나님의 방식대로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1:5).
리더십
“양이 없는 목사는 목사가 아니다” 겁 없이 목회에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이승주목사의 철없는 소리였습니다. 이것은 빈교회를 지키는 목회자들을 향하여 했던 말이 아니라 기관 목회자들 중에 양떼가 없는 포지션에 계신 분들을 보고 그렇게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조건을 준다고 하여도 “양이 없는 목사는 목사가 아니다”라는 말을 내뱉은 것은 경솔한 것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왜냐하면 목사의 소명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며, 비록 양이 없더라도 그가 하나님과의 교제가 있고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중이라면 그는 참된 목사입니다. 선지자 엘리야가 아합과 이세벨을 피하여 숨었을 때에 그는 여전히 하나님의 선지자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바알에게 무릎꿇지 않은 칠천명을 주시겠다고 하였을 때에나 그가 그들의 존재를 알지 못하고 만나지 못한 그 이전에도 그는 하나님의 선지자였으며 이스라엘 민족의 목자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증하여 주십니다.
저를 목사라고 부르며 의지하고, 따르며, 말씀을 듣고자 달려 나오는 성도들이 없는 것이 이승주목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 차질을 주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언제 어떤 방법으로 사랑하고 섬길 양떼를 맡겨주십니까? 이승주목사가 하나님의 시험을 통과한 때에 하나님께서는 한 영혼이라도 맡기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한 영혼 한 영혼을 세상에서 가장 귀하게 대하고 그들을 위하여 십자가를 질 수 있는 준비가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양떼를 보내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그 소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인격이 다루어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만지실 때에 거칠고 날까롭고 상처주는 성품이 바뀌어 예수님과같이 온유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영적 리더십을 감당할 만한 인격을 길러 내시는데 걸리는 시간은 두 가지 요인으로 결정됩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순종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진정으로 마음을 다하여 신뢰할 때에 그리고 그 신뢰를 바탕으로 하나님 앞에 순종할 수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더 큰 리더십을 허락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승주목사는 분명하게 인식합니다. 겨자씨교회의 성도들을 이끌어가는 것은 겉으로 보기에 제가 하는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들에게 일하도록 이끄시는 분은 성령하나님이신 것을 고백합니다. 사역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되 항상 채우시는 하나님의 자리를 이승주목사가 차지하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고 말씀으로 충만할 것을 다짐합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의 자리를 하나님께 내어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
예수님께서는 갈릴리를 그 사역의 현장으로 정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갈리리 지역을 두루 다니셨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의 회당을 찾아가 거기서 가르치셨습니다. 당시의 회당은 가르치는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설교자나 가르치는 자는 항상 정하여지지 않은 채 새로운 인물이 회당장의 허락만으로 강단에 설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복음 선포의 최적의 장소를 택하신 것입니다. 요한복음에는 유대인들의 예수님을 향한 질문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러한 질문들에 응답하심으로 우리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무지를 깨우치시고 가르치신 것입니다. 고의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오해하는 가증스러운 외식주의자들에게 율법의 진의를 가르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복음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셔서 그들의 죄에서 돌이켜 돌아오기를 원하신 것에 대한 것입니다. 복음을 선포하는 것은 담대함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어떤 사람도 자기 자신을 죄인으로 부르기를 원하지 않는 세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심지어 세상의 법에 어긋나는 행위를 한 자들도 자기가 죄인인 것을 부정하고 하나님 앞으로 회개하고 나아오기를 거절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는 확실성을 가지고 복음을 선포할 수 있어야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까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희생하신 것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용기가 필요합니다. 전도하실 때에 “하나님, 나를 도우소서”하시면서 기도로 감당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사역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치유사역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병든 자를 치료하러 오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모든 인간의 고통을 소멸하기 위하여 오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의 말씀은 그의 치유의 기적을 통하여 그 사실성을 드러내었습니다. 우리 주님은 당신의 교훈을 남을 돕고 병을 낫게 하는 것으로 실천하신 것입니다.
겨자씨교회의 사역에서도 말씀선포만이 있고 가르침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치유의 섬김이 있을 것입니다. 지난주에 하나님께서 한 마음을 주시기를 지친 영혼들에게 따듯한 건강차 한 잔씩을 주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컵 세트를 구입해 두었는데 아직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였습니다. “오 하나님, 이승주목사에게 용기를 더하시고 동역자를 세우시옵소서.”
예수님께서 온 갈릴리를 다니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복음을 선포하시고 병든 자들을 고치셨더니 그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졌습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주님 앞으로 달려 나왔습니다. 삶의 어려움을 가지고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주님의 소문을 듣자마자 주님 앞으로 달려 나옵니다.
지금 우리 겨자씨교회는 30명 내외의 성도들이 편안하게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을 준비해두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빈자리만 있는 것입니까? 소문이 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소문이 나지 않았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목회한다는 소문이 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소문이 나지 않습니까? 이유는 무언가 감동적인 이야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세상대로 살아가고, 교회는 교회의 이익을 추구하며 살아가기에 소문나지 않은 것입니다. 이승주목사의 기도는 우리 겨자씨교회가 소문나도록 해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증거가 우리 교회에 나타나며 소문이 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각자의 삶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의 생업이 무엇이든 그것으로 소문이 나시기를 바랍니다. 이삭의 농사가 그랄 사람들에게 소문이 나고 그랄의 왕 아비멜렉에게 소문이 나서 그들이 시기하고, 더 좋게는 그들이 부러워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던 것을 우리가 기억합니다. 이렇게 소문난 성도가 많을 때에 자연히 우리 겨자씨교회는 소문이 나게 되고 주를 사모하는 자들이 주 앞에 모여들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랍니다.
우리 예수님의 사역은 말로만 하거나, 입에 발린 말로 사람들을 현혹하지 않았습니다. 진리의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시고 가르치셨고 그것이 진리인 증거를 보여주셨습니다. 이러한 일은 희생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갈릴리 전역을 돌아보셨습니다. 자신의 일신상의 일들만을 돌볼 때에는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자기를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을 모르기에 험난한 인생을 살아가는 위태한 영혼들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희생하는 여러분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우리 겨자씨교회의 사역의 모델은 예수님의 사역입니다. 모든 사역의 근거가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에 달려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자신을 위하여 쌓아둔 것이 없었고, 심지어 머리 둘 곳도 없는 삶을 사셨습니다. 그에게 오직 재산이라면 하나님께로 나아오는 영혼들이었습니다. 저와 여러분에게도 이러한 재산이 많아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 앞에 설 때에 '하나님, 제가 이러 저러한 사람들을 사망의 권세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길로 인도하였습니다.'고백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조금은 힘들고, 더디게 느껴지고, 눈물이 나더라도 힘을 내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설교후기도
하나님!, 힘들었습니다. 많이 힘들어서 울었습니다. 외로웠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조차 들리지 않고 지혜의 말씀도 주시지 않아서 조바심하였습니다. 오! 나의 주여! 주님만을 신뢰하게 하시고 우리 겨자씨교회의 사역이 사람의 기준에 따라 이끌리지 말게 하시고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끌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독교대한감리회 겨자씨교회 담임목사 이승주
158-831 서울시 양천구 신월1동 238-92층
전화 02)269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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