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나님과 함께 살아요
본문 : 디도서 2:11-14
목적 :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삶을 산다.
흐름 : 은혜의 하나님/새로운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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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린이들에게도 어른들과 같은 인격을 주셔서 자기 스스로 결정할 수 있고, 하나님을 믿을 수 있도록 하셨어요. 우리 어린이들 항상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들이 다 되기를 바랍니다.
은혜의 하나님
여러분, 따라하세요. “은혜의 하나님” 그래요. 하나님은 은혜로운 분이세요. 하나님께서는 우리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게 해 주셨어요. 여러분 그거 아나요? 하나님의 사랑은 너무나 커서 이 세상의 사람들은 그 것을 흉내도 내지 못해요. 하나님께서는 우리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어린이들로 자라나기를 원하셨어요. 그래서 교회의 선생님과 목사님을 통해서 부모님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믿음을 키워주셔요.
하나님의 은혜는 이런 것이에요. 우리 어린이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요. 그런데 사랑을 받는 이유가 있을까요? 여러분의 마음이 착하기 때문에 사랑하시는 걸까요? 여러분이 학교에서 공부를 잘하기 때문에 사랑하실까요? 아니면 여러분이 인기 있는 어린이라서 사랑하실까요? 교회에 매주 빠지지 않고 나오기 때문에 사랑하시는 것일까요? 지금 말했던 모든 이유는 하나님이 여러분이 사랑하시는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무조건 사랑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런데 구원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믿음이 자라도록 성령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을 통하여 양육하시는 것을 믿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은혜에 여러분이 보답할 수 있는 길이 있을까요? 없습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훌륭한 일을 해낸다 해도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할 수 는 없지요. 여러분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일입니다. 우리 한 번 말해봐요.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만이 아니라 여러분이 깨어 있는 시간에 언제든지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새로운 생활
오늘 말씀에 보니 믿음의 어린이들이 따라 살아야할 세 가지 태도가 있습니다. 자기절제self-control와 의로운 행동right conduct과 하나님을 향한 열심을 품는 것devotion to God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러한 세 가지 태도는 여러분의 힘으로 가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솔직히 말씀드려야 합니다. 여러분 따라하세요. “하나님, 아시죠? 저는 끈기도 없고 용기도 없어요. 다른 사람을 나보다 더 사랑하지 못합니다. 하나님,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나를 도와주세요.”
첫째로 자기를 절제하는 것은 예를 들어 이런 것입니다. 자기를 절제하는 어린이는 아무리 사탕이 좋아도 잠자리에서 사탕을 먹지 않습니다. 자기 절제하는 어린이는 아무리 친구가 나쁜 행동을 하자고 꼬여도 따라하지 않습니다. 자기 절제하는 어린이는 시험기간에 컴퓨터 게임을 하지 않습니다. 자기 절제를 하는 어린이들은 아무리 짜증이 나도 부모님과 다른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이런 자기 절제의 사람이 되도록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기 바랍니다.
둘째로 의로운 행동은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다른 사람들을 위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약한 친구를 도와주고 아무리 미운 짓을 하는 사람도 용서하고 함께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 가를 항상 기도하며 행해야 합니다.
흔히 세상의 믿지 않는 어린이들은 의롭다고 하면 악한 사람들을 벌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테니 어린이들이 나쁜 사람들을 비판하고 벌줄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 어린이들은 나쁜 생각을 가졌거나 나쁜 행동을 하는 어린이들이 여러분을 보고 하나님의 살아계신 것을 깨닫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세상에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생활할 때 여러분은 의로운 행동을 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믿음의 어린이들은 하나님을 향한 열심이 있어야합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마음이 온통 하나님으로 가득차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을 움직이는 주인이 하나님이 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주인이실 때 여러분은 어떻게 행동할까요? 하나님이 여러분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여러분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기쁘게 나옵니다. 빠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라는 대로 합니다. 예를 들어 십계명에서 하나님께서는 부모님을 공경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 어린이들은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듣는 어린이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신 사람은 항상 하나님과 대화합니다. 왜냐하면 주인의 뜻을 알아야 그대로 행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에게 중요한 일이 있을 때, 꼭 하나님께 기도하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마음을 주시는 대로 순종하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살 때 여러분은 하나님을 향한 열심이 있는 어린이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들은 어린이들의 생활이 달라질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묻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세 가지 태도, 자기절제, 의로운 행동, 하나님을 향한 열심을 품는 어린이들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행복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다 될 것입니다.
설교후기도
어린이들을 구원하시고 그 믿음이 날마다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야할지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마다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어린이가 다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독교대한감리회 겨자씨교회 담임목사 이승주
158-831 서울시 양천구 신월1동 238-9 2층
전화 02)269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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